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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일상

경성대 부경대 카페, 강아지동반이 가능한 색감이 예쁜 카페 오디오디 odod

One Day One Dream

 

010-9600-0721

월-토 12:00 - 22:00

일요일 12:00 - 21:00

부산 남구 용소로 34 2층 odod

부산 남구 대연동 501-6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며칠 전 다녀온 경성대 부경대 카페오디오디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경성대 쪽은 사실 사람이 너무 많고 해서 자주 가진 못했는데 오랜만에 경성대에 간 김에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카페라 방문을 했습니다. 경성대 파리바게트 큰길에서 부경대 쪽으로 쭉 내려오다면 큰 길가에 위치하고 있고 큰 간판이 아니라 파란색 간판을 찾으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들어가기 전 간판에서부터 색감이 예쁜 카페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파란색 원색의 간판이 눈에 확 띄고 흰색 글씨가 예뻤습니다. 들어가기 전 부터 기분이 좋아지는 색감이었습니다.

영업시간 참고 해 주세요. 요즘 예쁜 카페 가면 쇼핑몰 촬영하시는 분 많으시던데 괜히 불편하고 그랬는데 여긴 상업적 촬영이 안되니 참고해주시고 대관은 가능한 걸로 알고 있으니 문의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이 카페는 애견 동반도 가능한 카페라 저도 다음 방문에는 순심이와 함께 방문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애견 동반 카페가 많지 않은데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메뉴는 이렇게 있고 오디오디는 디저트가 유명한 카페라고 하더라고요. 그중 파블로바와 초코 브라우니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전 저녁 먹으러 가기 전 들린 거라 아쉽게 디저트는 시키지 못하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두 잔 주문했습니다. 다음번에 오면 멜론스무디와 파블로바를 먹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커피를 먼저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카페 구경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인테리어와 색감이 너무 예뻤고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구석구석 예쁜 포스터와 가방이 있었고 색감이 너무 예뻤습니다. 저도 저희집에 예쁜 포스터나 액자를 걸어두고 싶은데 제 눈에는 예쁜 게 잘 안 보여서 아쉬웠는데 이 카페는 여기저기 예쁜 소품이 많았습니다. 저 가방도 꽤 유명한 브랜드인 걸로 알고 있는데 사실 제 스타일은 아니라 가방 디자인보다는 포스터와 가방 색감이 눈에 띄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가는 구석에 예쁜 캔들들이 있었습니다. 저 토스트모양의 캔들과 머핀 캔들은 판매한다면 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귀여운 소품들은 괜히 사고 싶어서 집에다 사다 모으고 있는데 이 병은 고칠 수가 없는 병인 거 같습니다.

책장에도 핫한 잡지가 많았습니다. 감성샷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킨포크 잡지와 로에베 잡지도 보이고 귀여운 치즈 모양 소품도 있었습니다. 저 치즈 모양 소품은 진짜 치즈인지 비누인지 궁금했지만 만지지 말라는 문구가 있어 만져보지 못했는데 너무 귀여웠습니다. 이런 소품 하나하나로 인테리어가 확 바뀌고 느낌이 달라지는 거 같아 저희 집에도 소품으로 분위기를 한번 바꿔봐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보니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나왔고 예쁜 커피와 디저트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 이번엔 찍지 못했지만 다음번에 가면 예쁜 음료와 디저트를 먹어봐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메리카노의 맛은 괜찮았습니다. 이날 비가 와서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시원하게 맛있게 먹고 온 카페 오디 오디입니다. 분위기도 좋고 색감도 예쁜 맛있는 디저트 카페고 경성대 부경대 쪽 카페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카페입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서 예쁜 디저트와 커피 한잔 먹고 올 예정인 카페입니다.